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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Workshop 개최

2026년 8월 11일


고려대학교 바이오 증강보존 연구센터(Augmented Biopreservation Center)는 카시아 속초에서 연구 역량 강화와 융합 협력 확대를 위한 '제 4차 Workshop'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중점 연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초 분석에서부터 산업화와 글로벌 협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연구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동준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워크숍 본 세션에서는 센터 소속 핵심 교수진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먼저 봉기완 교수는 미세유체 칩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 바이오 공정 및 고처리량 분석 플랫폼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미세 유동 제어를 통해 세포와 생체 분자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균일하게 다룰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의 확장성을 제시하였다.



선웅 교수는 최신 오가노이드 연구 동향과 보존 응용 방안을 짚어보며, 3차원 생체 모사 조직의 안정적 장기 보존 기술과 질환 모델링 및 신약 스크리닝 플랫폼으로서의 발전 잠재력을 역설하였다.



신흥수 교수는 글로벌 연구 협력 및 국제화 전략을 제안하며, 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센터의 연구 네트워크를 세계적 수준으로 넓혀갈 방향성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이준구 교수는 동물자원 동결보존 기술을 소개하며 생식세포와 유전자원의 안정적 동결·해동 프로토콜 최적화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생물 다양성 보존과 바이오뱅킹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첨단 나노 분석 및 생체 모델 분야의 발표도 활발히 이어졌다. 이은지 교수는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TEM) 기술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급속 동결된 생체 시료를 나노 단위에서 손상 없이 정밀 관찰함으로써 동결보존 과정 중 일어나는 세포막과 거대분자의 미세구조 변화를 규명하는 핵심 분석 프레임워크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석 교수는 ERC 기술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실험실 수준의 원천 연구를 실제 바이오 헬스케어 및 보존 산업 현장으로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용화 로드맵과 산학협력 비전을 발표하였다.



학술 발표 외에도 차세대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학생 포스터 세션이 함께 마련되어 학생 연구자들의 성과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세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센터 교수진으로부터 연구 방법론과 결과 해석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는 등 실질적인 학술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바이오 증강보존 연구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초 구조 분석부터 응용 공정, 산업화 및 국제 협업에 이르는 중장기 융합 연구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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